이번 행사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닝보, 취안저우, 일본 교토와 자매우호도시 중국 상하이, 하이난, 일본 훗카이토 등 6개 도시의 공연단이 참여했다.
공연에서는 중국 닝보의 '수호명권-무술극', 취안저우의 '난인-한족의 고대음악', 상하이의 '강남사죽악-전통 현악과 관악', 하이난의 '이족, 묘족 소수민족 전통공연', 일본 홋카이도 '에존 뮤직' 및 교토 '기타와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국제문화교류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서로의 몸짓과 눈빛으로도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 만큼, 지속적인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탄탄한 국제문화 네트워크형성으로 글로벌 문화예술 공급자와 수혜자가 함께 어울리는 터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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