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9월 둘째 주인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5개 병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의료진 및 병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팀파니, 첼로 등의 연주자들이 출연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하는 의학드라마 '하얀거탑'과 '라이프'의 OST 등을 선보였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랑의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행사참석자중 일부는 장기기증 희망 서약서를 제출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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