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속오일시장내 주차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 63억원을 포함해 총 105억원을 투입해 복층형 주차장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총 274대가 주차할 수 있는 3층 4단의 6666㎡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90면 주차대수와 비교하면 184면이 증가한 것이다.
또 야외 주차면수 1512대를 포함하면 오일시장 총 주차대수는 1786대로 증가했다.
김이택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준공식 이후 복층형 주차장 운영은 야외 주차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11월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오일시장 특성을 고려한 평일, 주말, 장날 주차장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최종 운영방안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