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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지역 주민들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즉시 재개하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8.1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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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열린 성산읍 지역 주민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의 삼나무 숲길 구간(대천동~송당)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둘러싼 논란이 전국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논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때 까지 공사를 중단키로 한 가운데, 성산읍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며 공사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성산읍이장협의회와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성산읍연합청년회, 성산읍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성산읍지회, 성산읍일출축제위원회,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업경영인연합회 성산읍회, 성산읍전지훈련유치위원회, 동성택시운송 10개 단체는 10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자림로 도로 확.포장 공사는 즉시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제주동부지역 관문인 성산읍 지역과 제주시를 연결하는 금백조로와 비자림로는 성산읍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이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성산항을 이용하는 많은 수출기업들의 물류도로로서 도로확장사업은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또한 의료.교육.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리적 조건과 농수산물의 물류이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8월 30년만에 새롭게 제주 대중교통체계이 대대적 개편으로 인해 총 120대의 버스기 지바림로를 거쳐가는 동부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공사를)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 사업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계획된 지난 군도 58호선 도로개설사업의 대체방안이었다"면서 "비자림로 도로건설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2015년 5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소규모 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됐으며, 오랜기간 성산.구좌.우도 등 동부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도로"라며 확.포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자가용과 렌터카 등 수많은 차량이 이 길을 통과하고 있는데, 좁은 도로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렵고, 위협적인 추월구간으로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 확포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도로 확.포장으로 인해 잘리는 삼나무도 극히 일부분"이라며 "삼나무 숲 일대 전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도로 확포장 양쪽 부분에 기존 삼나무 숲이 유지되는 다른 식물종과 더불어 명품도로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사업의 이해관계와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는 시급히 추진돼야 하고, 자연환경 보존을 빌미로 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하루아침에 계획된 사업이 아닌 주민의견수렵에 의한 장기적 계획된 기존 개발사업의 대체방안이며, 사업추진 과정에 불가피하게 동반되는 일부 삼나무림 훼손은 대체 수종 식재 등 방법 및 조경사업을 통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문답에서 채종일 성산읍이장협의회장은 비자림로 확.포장 사업이 성산읍 일대에서 추진되는 제주 제2공항 사업과 연계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지난 2006년부터 주민 숙원사업으로 해 온 것"이라며 "(성산읍과 연결되다보니)제2공항과 연관돼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지 모르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무관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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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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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명 2018-08-12 10:37:29    
아니 여기 사진말고 다른 뉴스 반대 하는 사진들 보면 역겹다는 소리까지 나오는게 전국민이 반대한다는 현수막까지 들고 솔직히 x소리고 유치원생인지 초등생인지 까지 데려나와서 뭐하는 짓거린지 진짜 대xx를 때려 발겨 주고 싶은 심정이외다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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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18-08-12 07:52:01    
대천동~송당 확.포장공사는 이곳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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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12 04:56:05    
주민따위 필요없어... 니네가 나가라 왜 니네멋대로 백년천년 지속되야할 자연을파괴하냐.
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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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2018-08-11 21:47:31    
지금 도로만으로 충분 한데 왜 도로를 확장 하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한번 파괴된 환경은 되돌리기
힘듭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공사 인가요 욕심이 가하면 화를 부릅니다 온난화와 환경이 파괴되서
기후가 변하고 있는데 자기들의 욕심으로 환경 파괴하면 우리의 후손은 더 힘들어집니다 환경 파괴는
자그마한 곳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듯이요 제주도 자연 환경은 지켜져야 됩니다 저런 자그마한 환경 파괴가 100군데 이면 어떨까요 각 장소마다 조금이라고 할테죠 그자그마한 곳이 100군데면 이런 생각은 안하시나요
1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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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이언 2018-08-12 10:30:11    
좀 그냥 초등학생도 쓸수 있는 글 대단하다는듯이 적지마소 그냥 걸어 다니소 차도 타지 말고 답답한 소리 할려면 당신처럼 한쪽으로만 꽉막힌 사람들이 나라의 발전에 걸림돌 적게는 도 시 읍 면 의 문제 아니것소?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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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 2018-08-11 12:31:55    
환경단체들이여~~~
환경 보전을 위해서
전기도 쓰지 말고,
도로도 사용 말고,
자동차도 타지 말고,
비행기도 타지 말고,
원시시대로 돌아가거라~!!!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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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움 2018-08-11 00:05:12    
반대하시는 분들 이곳에서 사고나면 삼나무 향기 즐기며 하늘로 갑니다 인명은 환경보다 몇배 지켜저야 합니다
2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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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2018-08-10 21:48:08    
환경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국민 모두의 것이지 주민의 것이 아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라. 부동산이 목적이지. 땅값 올리려는 ,,,,투기가 목적이지.
2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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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부 2018-08-12 10:33:30    
환경?? 그래 예전엔 그런 말도 있었겠지. 근데 그런 아름다운 얘기 지금 정부 들어서고 할 필요 있는가?? 지금 정책이고 뭐고 최악의 수준인데 그런 얘기할 여유도 있고 부럽소 후손물려줄 여유가 없다는 소리외다. 당신이 한 얘기는 다른말로는 다른 사람이 돈벌면 배아프다는 소리로 들리는고만.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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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2018-08-10 21:21:45    
충분한 공론을 거친것을
환경빌미로 중지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내 삶이 먼저다
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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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018-08-10 21:08:45    
평생 한 번 이용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남은 평생 계속 이용하시는 분들의 목소리
그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한 번 오시는 분들은 유유자적을 즐기러 오셨겠지만
평생이신 분들은 아닙니다.
22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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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2018-08-10 20:17:54    
환경단체님들 저곳을 사서 사유지로 만들면 됩니다. 일년에 몇번놀러간다고 현주민들의 고통을 알겠니?
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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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08-10 16:57:23    
음...그래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지요~~~!!!
외지인은 이상을 끔꾸지만
현지인들은 지금 당장 불편하고 힘들어요.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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