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 '웹 접근성' 현주소는?...18일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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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웹 접근성' 현주소는?...18일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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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은 18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장애인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웹 접근성은 시각장애나 팔 부위에 장애가 있어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의 콘텐츠를 이용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이날 결과 발표회에서는 제주도 관광정보 포털사이트 '비짓제주(Visit Jeju)'를 비롯하여 제주도내 공영관광지 11개 및 사설관광지 90개 등 총 102개의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각 사이트별로 웹 접근성이 아주 우수한 A등급부터 접근조차 어려운 F등급까지 6등급으로 나눠 제주도내 관광지 관련 사이트들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국가공인 웹 접근성 인증기관인 ㈜웹와치를 통해 이뤄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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