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법무부 차관, 제주도 예멘난민 심사 현장 점검
상태바
김오수 법무부 차관, 제주도 예멘난민 심사 현장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jpg
▲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10일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예멘 난민신청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예멘인 난민심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난민 문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날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난민심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예멘인에 대한 난민심사 면접 과정을 참관한 후, 난민심사관들을 격려하며 '난민법'과 난민협약에 따라 난민심사를 엄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제주도청에서 원 지사와 면담하며 난민신청자에 대한 취업알선, 숙소 및 의료지원 등 제주 예멘인 난민신청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이상정 청장과 만나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순찰 강화 등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예방 및 내․외국인 간 불필요한 충돌 방지를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밖에도 제주이주민센터도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와 예멘인 난민신청자 대표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헤드라인제주>

1.jpg
▲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10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2.jpg
▲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10일 이상정 제주경찰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