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장 강철호)는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방문, 간식을 전달했다.

청년제주는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제주보육원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번에 걸쳐 간식(치킨, 피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일 진행한 간식 지원은 회원 강현서씨가 진행했다.

강철호 이사장은 "현재 도내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년제주는 2대 강철호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매달 두 번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도내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제주는 2011년 '창의-화합-기부'를 모토로 제주미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원동력이 되고자 창립됐다. 그동안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5억여원을 전달하고, 대학생 논문공모전 등 창의적 인재양성에 앞장서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성장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