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0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새벽까지 장맛비가 내린 후 점차 그쳐, 오전에는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장마전선은 20일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해 당분간 머물것으로 예상되나,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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