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세계조가비박물관, 제주러브랜드, 박물관은 살아있다 3개 관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미술관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미술관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제주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세부내용을보면 세계조가비박물관은 '세계조가비박물관 야간개장 무료체험', 제주러브랜드는 '2018 야한 여름 밤, 사랑에 연극을 더 하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제주작가 프로젝트', '오밤중에 오난 영도 좋을 수 있구나게'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제주문화재단은 선정된 사업에 총 36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오는 19일까지 도내외 전문가의 기획 및 컨설팅을 실시해 지원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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