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신규 미디어강좌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강좌 중 ‘미술기법을 이용한 2D 애니메이션 제작교육’과‘영화 미술로 영화읽기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먼저 진행되는‘미술기법을 이용한 2D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은 제주시 영상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과 애니메이션 기법을 연계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기 표현적인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하는 변금윤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원에서 미술학부 회화, 판화를 전공하였으며 제주도립미술관 및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이어 7월 2일부터는 동시대 문화예술 흐름이라는 테마로 ‘영화 미술로 영화 읽기’교육이 시행되는데 총 9회에 걸쳐 7월 20일까지 매주 월·수·금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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