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력유세에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과 오영훈 국회의원 등이 찬조연설에 나서며 고 후보를 지원하게 된다.
고 후보는 총력유세에 앞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초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먼저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되어야 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과밀학교 대응 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 후보는 또 "호흡기 질환에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한다"며 "현재 민주당 중앙당에서 어린이집, 경로당에 공기 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562억 예산이 확보 되었고, 제주지역 특히 아라동 지역에 최우선 보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 후보는 "겨울철 적설량을 파악해 자동으로 융설액을 분사하는 융설 센싱 시스템을 설치, 눈이 쌓이지 않는 도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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