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역주민 주도 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 ▲국내 우수사례 공유 ▲마을기업 설립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JDC는 총 4회에 걸쳐 지역주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동홍.토평동 마을기업 설립 및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해 헬스케어타운 사업지역 공동체사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JDC는 지난해 9월부터 동홍마을회(회장 김도연), 토평동마을회(회장 오창훈)와 국내우수 마을기업을 견학했다. 이어, 'JDC-동홍·토평동마을회 상생협약' 체결 및 상생협의체 구성 등 지역주민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기영 JDC 의료산업처장은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과 운영노하우 습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타운 사업지역 마을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을기업 설립에서 성공적 정착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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