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24일 제주벤처마루 제주IP창업존에서 '제7기 탐나는 IP창작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주 IP창업존은 제주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지원하는 IP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이다.
예비창업자 2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제7기 탐나는 IP창작교실' 교육과정은 2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 가능한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 △ IP기반 창업시장의 이해 △ IP를 활용한 창업마케팅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용 및 교재 전액무료지원, 3D설계 및 3D프린팅 출력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식재산센터는 "제주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재산센터는 1단계 창작교실을 수료한 교육생을 2단계 특허연구실 과정에 연계해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를 지원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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