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기자회견 일문일답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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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기자회견 일문일답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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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경선 마무리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요지.

◇경선 이후 김우남 후보를 직접 만나거나 통화를 한 적이 있나? 했다면 어떤 내용인가?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통화도 아직은 못했다. 결선 관련 일련의 절차들이 공식 절차가 어제 마무리 됐다. 오늘 기자회견을 마치고 또 다시 김우남.박희수.강기탁 찾아뵙고 만나려 한다. 약속된 것은 없다.

◇만나려고 시도했나?

-시도는 있었다. 일련의 상황들이 정리가 안돼 아직 못 만났다.

(위성곤 의원)어제까지 재심결정이어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 어제 재심끝나고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김우남 후보쪽에서 거부한 것인가.

-아니다. 통화를 시도했으나 안됐고, 찾아갔지만 장소에도 없었다. 제가 받아들이길 경선관련 절차가 마무리 된 후 찾아뵙는게 예의라 생각돼 돌아왔다.

◇3시에 기자회견을 한다. 그때는 찾아갈건지?

-기자회견장 찾아가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돼 그 후에 찾아가려 한다.

◇한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방안은?

-저는 희망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위성곤 위원장이야기 한 것 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정책과 슬로건 받아안기 위한, 잡음 해소하기 위한 시도 먼저 하려 한다. 민주당 한팀은 충분히 가능하다.

(위성곤 의원)이번 도지사 선거에 권력을 민주당이 가져야 겠다는 열망이 너무 강하고, 지난 4년 도민들의 고통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그 대의에 충분히 동의하시리라 생각한다.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린다.

◇중앙당이나 도당에서 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위성곤 의원)그것도 저희들이 도당 차원에서 적극 도모해 나가려 한다. 후보 네분 모두 새롭게 도정을 이끌어야 한다, 제주도를 정말로 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열망하기 때문에 그 열망에 함께 해주실거라 생각한다.

◇강창일 의원은 왜 이 자리에 참석 안했나?

-한시간 전에 통화 했는데, 한일 의원연맹 관련해 강 의원이 주관하는 행사 시간 조정이 안돼 못온다고 했다. 마음만 함께한다고 전해왔다.

◇경선 이후에는 당원명부 유출이라던가 그전에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선에서 어려움이 따를거라는 의견이 많은데.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서는 전 동의한 적이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문제를 제기했고, 당 차원에서 조사결과를 보는 입장이다. 저희가 그것을 유출한 적이 없다는 말씀 드린다.

그간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본선 선거운동 과정에 도민들께 설명하는 과정 있을 것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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