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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택시' 환승, '행복택시' 23일 첫 선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19 11:55:00     

제주도, 한국스마트카드 등과 업무협약

버스를 이용한 후 40분 이내에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 800원을 할인해주는 내용의 '환승 행복택시' 제도가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9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제주특별자치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환승행복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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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원희룡 도지사, 김태극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 강성지 제주도택시운송사업 이사장, 전영배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선불형 현금 교통카드 중 T머니카드, 캐시비 카드처럼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환승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카드는 선불 교통카드 중 한국스마트, EB카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카드 등이다.

버스 이용 후 하차시 버스단말기에 태그 후 40분 이내에 택시에 탑승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스 이용할 때와 택시 이용할 때 사용하는 결제카드가 동일해야 한다.

1회 이용 시 800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이용횟수 제한은 없다.

제주자치도는 환승 할인 가능한 선불 교통카드를 택시 외부에 표시하고 이에대한 적극적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환승택시 이용실태를 모니터링 해 올 연말까지 후불 카드로도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협약식에서 "전국적인 대중교통 모범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면서 "도민 삶의 질이 좋아지고, 택시업계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복택시를 비롯한 관련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어르신 행복택시를 비롯해 올해 '제주형 행복택시' 기반 조성을 위해 22개 사업에 170여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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