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제주시지역 어린이 공원은 129개소, 근린공원은 54개소이며, 이도2동 및 도남동의 어린이공원은 22개소와 근린공원 5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제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 공원·놀이터의 관리 및 안전에 대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규정이 부실한 것 같다"면서 "관리·지원계획수립에 잔류세균, 오염도 및 시설물의 위해성분 함유여부 검사와 해소대책 및 사용자 안전수칙 고지사항, 사고 시 응급조치 전화보호 등 고지의무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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