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상훈련은 예측 불가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역량강화, 반별 역할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사고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소방안전본부는 훈련을 통해 통제단 운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해 소방안전본부는 붕괴, 대형화재,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총 19회에 걸쳐 긴급구조통제단을 실제 가동했다.
더불어 재난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87회에 걸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긴급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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