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리 지역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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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리 지역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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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재조사 대상 남원지구 도면<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  남원리 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남원리 2302-3번지 일원 86필지 9만2764㎡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6시 남원1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도 경계를 GPS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고시 후 현황측량, 경계조정,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는 2019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강경식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토지 소유자간의 고질적인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경계 확인을 위한 지적측량 비용이 감소돼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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