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 4·3을 기억하다…Red Hunt'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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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 4·3을 기억하다…Red Hunt'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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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작품. ⓒ헤드라인제주
서정희 사진작가의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주시 다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 4·3사건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아트기법을 이용해 만들어진 작품 30여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서 작가는 여러해에 걸쳐 4·3 관련 장소를 찾아가 사진 촬영한 후 별도의 합성을 거쳐작품을 제작했다.

또 작품의 극적인 표현을 위해 지난해 겨울동안 버려진 받침목을 재가공해 액자틀을 직접 만들어 작품들을 담았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4.3사건의 역사와 상흔을 독자들과 함께 어루만지고 싶다"며 "작품에는 아픈 역사를 외면하거나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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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작품.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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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작품.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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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작품.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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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작품.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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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작가 사진전 '제주4·3을 기억하다...Red Hunt' 전시작품.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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