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조업 중 50대 선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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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서 조업 중 50대 선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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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의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10분께 서귀포 남서쪽 425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N호로부터 "선원K(54)씨의 의식이 왔다 갔다하고 호흡이 곤란하다"는 구조요청을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같은 날 오후 3시 40분께 서귀포 남서쪽 314km해상에서 선원 K씨를 인도받았다.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제주시 소재 H병원과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안타깝게도 K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신은 서귀포시 소재 S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해경은 K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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