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에도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13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둘째자녀 이상 출생시 양육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매달 5만원씩 1년간 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은 2013년 셋째이후 자녀 출생시 지원해오다가 2014년부터 둘째이후 자녀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2013년 셋째이후 자녀 634명에 1억9600만원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둘째이후 자녀 8857명에 48억9900만원을 지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