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설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으로 분류된 가공식품 56건, 농산물 20건, 수산물 15건 총 91건에 대한 기준규격과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전 품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쓰이는 떡류, 두부류, 한과, 식용유지, 건조농산물 등 가공식품 54건에 대해 유해중금속(납, 카드뮴), 이산화황(산화방지제), 산가, 중금속,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농산물은 과일류 10건, 채소류 10건에 대해 농약잔류량(241종), 중금속(납, 카드뮴)을 검사한 결과에서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수산물은 어류 6건, 연체류 9건에 대해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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