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은 오후 1시 50분께 제주도 서귀포 남동방 약 111km 해상에서 주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인 A호를 발견, 약 120km 떨어진 제주 모슬포 외항 앞 해역까지 9시간동안 예인해 구조완료했다.
지일구 단장은 "이 달 들어 구조·예인 된 어선이 3척에 달하고 있다"며 "관할구역의 어선들은 출어 전 각별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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