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연휴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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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연휴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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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폐기물관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화북공업단지 및 농공단지, 주요 하천변 인근의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27개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재활용신고 사업장 27개소, 사업장폐기물 다량 배출업소 및 처리업체 등 66개소이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 가동 여부와 주요 하천변 인근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가축분뇨 유출여부, 폐기물 관련사업장의 폐기물 보관시설 적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설연휴를 전후해 2월15일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휴기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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