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이중섭거리 공중화장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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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이중섭거리 공중화장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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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층 내부공간 활용 화장실 추가 조성

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 및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 증가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내 화장실을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이중섭거리 내에 공용화장실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정방동 주민센터, 유토피아커뮤니티센터(UCC) 등에 있으나, 사람들의 방문이 급증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귀포시는 창작스튜디오 화장실 확장공사는 1층 기존 사무실이었던 여유공간(지상1층, 약 33㎡)을 활용해 여자화장실 신설(5칸)과 동시에 기존 화장실(2칸)을 보수해 남자화장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8년도 본예산에 창작스튜디오 화장실 확장공사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설계용역(1월 15일 발주)이 마무리가 되는대로 2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5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이중섭거리에 대한 편의시설물 확충 및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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