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운씨, '제8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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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운씨, '제8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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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운씨가 '제8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는 지난 11일 '제8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전용운씨를 선정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전용운씨는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약 20여년동안 매월 꾸준하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는 등 제주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1회 정신장애인 1급 가정 3곳을 방문해 청결한 위생관리와 정서적 지원 활동을 전개해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전용운 씨는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으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원봉사 활동을 전파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눔의 정신으로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역대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jejuvokj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070-4726-882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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