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생물테러대비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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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생물테러대비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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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2017년도 전시비상대비 충무훈련관련 국민생활안정 실제훈련의 생물테러대비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유관기관 및 단체 38곳 1000여명이 참여해 실시됐으며, 전시상황과 복합재난상황 발생시 대응위주 훈련으로 진행됐다.

동부보건소가 주관한 제주도 충무훈련 생물테러에는 해병제9여단, 93대대, 서귀포경찰서, 112타격대,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국립제주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6개 보건소가 초동대응팀으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나 세균, 생물체 독소 등으로 각종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 업무기여도,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할 수행,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대응역량 평가,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 등에서 높이 평가됨에따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인숙 소장은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기관별 대응절차 및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물테러 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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