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 AI 인체감염 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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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AI 인체감염 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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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2017-12-.jpg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지역내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가운데 지난 5일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 H5N6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체감염 대응요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김미나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과 상황별, 역할별 조치사항을 교육했다.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은 "AI로 인한 살처분 상황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는 보건관계자들의 인체감염을 예방하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도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지난 1일 하도 철새도래지 근처 방역초소 근무자 및 구좌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교육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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