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창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경영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4기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를 위해 서귀포시는 앞서 지난 달 31일부터 이 달 17일까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 등록 후 3년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2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창업시장 동향 및 정부지원 시책, 사업계획서 실무, 창업 절차의 이해 및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우수사례 분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과목을 편성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도 총 4회에 걸쳐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창업아카데미는 4회 운영됐으며,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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