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포항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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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항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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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포항 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제주도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20일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화해 직접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17일 제주도개발공사를 통해 2리터 패트병에 담긴 제주 삼다수 1만 3백여 병을 포항 지역에 전달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포항시 지진 피해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공직자 가정을 배려하기 위해 28일로 회의를 연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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