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신전은 제주지역 출신의 원로, 중견, 신진 작가 22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의식이 담긴 작품 70여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급변하는 제주에서 제주미술이 처한 모습을 즉시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되는 1부와 오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열 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롭고 풍성한 기획 전시 개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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