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탑동광장(1만2336㎡)과 테마 거리 산책로(1950m)에서 야간시간 낚시, 음주, 폭죽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계도운영반을 투입해 전개된 이번 예찰 활동은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더불어 제주시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여름철 시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찰활동 기간동안 약 7만 250명의 이용객이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를 방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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