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좌호영 학생은 지난 8월18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예선에서 '파가니 주제에 따른 변주곡'(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Op.35-Book2)와 본선에서 '쇼팽 에튀드'(Chopin Etude Op.10-No.1)를 연주해 뮤즈로 등극하는 영광을 얻었다.
좌 양은 "학교에서 예체능 프로그램(심신건강을 위한 예술여행)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아르스 오케스라 동아리, 아름다운 등굣길 연주, 아름다운 올레길 음악제 등에 참가하면서 실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붙어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