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웃음으로 여는 멋진 인생', '여행 작가처럼 여행하라', '제주여성과 삶, 그리고 무형문화재' 등을 주제로한 강연과 함께 지역 도서관 문화 이해를 위한 도외 현장체험학습 등이 운영된다.
특히, 프로그램 첫날인 9월 2일에는 2층 세미나실에서 고경실 제주시장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지역 독서문화 및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커뮤니티 중심공간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탐라도서관대학에서는 지난 3월 11일 개강한 이후 주강현, 문정인, 고정욱, 최복현, 김만배, 허태근 등 인문학, 역사, 제주문화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21차례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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