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중림 조사 50대 잠수사 심정지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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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중림 조사 50대 잠수사 심정지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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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림을 조사하던 50대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김인창)는 잠수사 A씨(53.전북)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39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포구 인근 해상에서 수중림 조사를 위해 동료 4명과 함께 잠수했다가 심정지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육상으로 이송된 뒤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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