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승마'.'관광승마' 등 제주 말산업 육성 4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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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승마'.'관광승마' 등 제주 말산업 육성 4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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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말산업 육성지원 4개사업에 4억5900만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3곳 1억원, '학생승마체험 '540명 1억6200만원,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3곳(창단 2, 운영 1) 1억8000만원, '승용마 조련강화' 2곳 1700만원이 투입된다.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일반 및 사회공익(생활승마, 재활승마) 승마체험을 지원함으로 미래 승마산업의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은 승마인구 저변확대, 승마 붐 조성 및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마단 창단 및 운영에 필요한 승용마, 승마용품, 유니폼, 안전장구 구입비용 및 교육훈련, 대회참가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농촌관광 승마활성화는 농촌지역에 소재한 승마시설 또는 승마장 운영자에게 외승 관광승마프로그램 참여비의 일부(60%)를 지원함으로써 아름다운 제주 자연환경과 관광기반을 활용한 해변승마, 산악승마 등을 체험하는 관광승마를 육성한다.

또 승용마 조련강화를 위해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된 3~6세 말 소유자 대상으로 거점조련센터 또는 인증된 승마시설에 본인 소유 승용마 조련을 위탁(6개월 내외)하는 경우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승마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승마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특화된 말 자원을 토대로 관광, 레저, 승마, 연관제조업 등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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