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제주시 노형로타리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제주시민들에게 오라관광단지의 부당함을 홍보하는 한편 제주도의회에 동의안을 부결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오라관광단지개발은 제주도의 재앙입니다', '중국자본에 특혜주며 중산간 자연과 영세자영업자를 망하게 만듭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라관광단지의 부당성을 알렸다.
한편 제주경실련은 전날인 16일 성명을 내고 "오라관광단지는 중국자본에 특혜를 주기 위한 개발"이라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라관광단지개발계획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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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관광단지가 제주도 공영개발 사업입니까
걍 중국저본 사익 추구 사업이지
떡고물 이해관계 때문에 찬성한다고 하시지 비겁하게 제주 발전이란 말 하지 마세요
시민단체가 있으니 그래도 제주도 희망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