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락(樂)은 지난 4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직거래장터 개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장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치비, 운영비 및 홍보비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2월 까지 매월 2회(격주 일요일), 조천읍 신촌리 일대에서 열린다. 5월4일(가족의 날) 및 10월1일(추석) 당일에는 정례 장터와는 별도로 열리게 된다.
aT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개설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 제주지역 농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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