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양체험 교실은 다이어트(비만예방)를 위한 비만예방식으로 저칼로리, 고단백, 저염식으로 구성한 톳영양밥 및 풋마늘목살볶음 요리로 직접 만들어 보고 먹는 등 스스로 저칼로리 요리를 만들어 먹는 시간과 함께 전문 영양사의 상담 및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계속해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싱겁게 먹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직접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스스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함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제주도내 6개보건소 중 유일하게 영양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비만예방식, 저염식, 건강식, 영유아 간식 등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회 259명이 영양체험교실 운영에 참가했고, 매번 만족도 100%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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