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장애인 인식개선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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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장애인 인식개선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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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열린 제37회 장애인의날 기념식ⓒ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 주관으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및 가족, 장애복지관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제주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한정효 회장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2017년 장한장애인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40여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생산품 홍보.판매, 휠체어.보장구 수리 서비스 제공, 직업재활상담.가족지원 상담,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됐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6일까지 장애인 주간기간을 맞아 도내 유명관광지와 영화관의 협조를 얻어 할인 또는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행정시 및 장애인 시설.단체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 영화관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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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열린 제37회 장애인의날 기념식ⓒ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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