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각 읍면동 체육회장들은 이번 제51회 도민체육대회 읍면동 대항 경기 참가를 계기로 지역단위 스포츠 활동의 구심축으로 읍․면․동체육회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제주도체육회 정회원단체로 46개 종목단체가 출범함에 따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선순환의 선진 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대회 개최 반세기를 맞이한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연구를 시행하고 올해 대회부터 일반부 경기를 읍면동 대항경기로 전환함으로써 지역단위의 체육활동의 구심체로써 읍면동체육회의 조직과 활동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과 복지 증진의 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43개 읍면동이 도민체육대회 읍면동 대항 경기 참가를 계기로 행정시 체육회 규정에 따라 읍면동 체육회를 적극적으로 조직해 나가고, 스포츠 종목의 보급과 참여인구 확산,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지역단위 체육관 및 운동장 등을 활용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스포츠 활동을 추진키로 결정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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