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씨는 제주 출신의 전통 소리꾼이다. 2008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목포유달 판소리, 국악대제전 대상 등 전국에서 진행하는 국악과 판소리 대회를 섭렵했다.
이후, 탐라문화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브로콜리 해변가요축제, 평화통일기원축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등재기원 음악제등, 제주에서 벌어지는 축제마다, 그녀의 판소리와 국악을 선보이며 20대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하고 제주 국악 대중화의 이바지에 앞장 서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광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바닷가 특유의 바닷바람을 느끼며 서귀포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판소리 흥부가’ ‘퓨전 국악 공연’ ‘가야금 산조’ ‘제주민요’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지은씨 외에도 타악과 가야금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우리 전통의 가락을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seogwinet.blog.me / 064-732-196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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