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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8개국, 제주서 '녹색도시' 방안 공동모색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3.20 16:45:00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연수센터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APEC 기후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 19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녹색 에너지, 운송 및 녹색도시를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개발국에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구축, 고에너지 효율 주택의 건설 및 대체 에너지원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제화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APEC 기후센터,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아시아개발협력센터, 교토대학교, 미쓰이 세계전략학연구소,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와세다대학교, 유엔환경계획, 중앙대학교, 카이스트, 한국 환경부 등에서 15인의 전문가가 '녹색 에너지, 녹색 교통 및 녹색 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토론 및 발표주제는 △기후변화가 가져온 도전과제와 성공적 적응 △녹색 산업과 녹색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전략 △녹색 교통과 녹색 에너지에서의 새로운 경향 △홈타운 투자펀드와 녹색 기반시설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제4차 산업혁명과 제주 그린빅뱅 등이다.

기획재정부 소속의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 태스크 매니저 김건민 사무관은 "한국이 아시아 저개발국과 농촌개발, 산업개발 정책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친환경 에너지․교통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에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도는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교통 정책으로 새로운 발전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라며 "제주도 현지에서의 많은 직․간접적 체험은,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태국 교통부 교통정책 담당 만콩(Mankhong) 과장 대리는 "제주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에너지, 지속 가능한 교통, 지속 가능한 도시에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고, 교육생 및 강사와 경험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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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