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 2017 방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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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 2017 방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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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협회는 2017 케이블 방송대상 수상작으로 KCTV제주방송이 제작한 ‘탐라오디세이 제주올레-12부 다시, 이 길에서(기획 윤용석, 연출 부강언)’를 선정했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지난 한해 전국의 케이블TV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작품성이 우수하고 지역성을 잘 구현한 KCTV제주방송의 <탐라오디세이 제주올레, 다시 이 길에서> 등 두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탐라오디세이 제주올레, 다시 이 길에서'가 최근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제주사회의 변화상을 ‘제주올레’라는 매개를 통해 잘 담아냈다며 작품성을 높게 평가했다.

12부작으로 제작된 ‘탐라 오디세이 제주올레’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제주올레 26개 코스를 다니면서 제주의 문화와 역사, 주민들의 생활상의 변화를 세밀하게 다뤘다.

특히 마지막 12회에는 제주올레를 만든 장본인인 서명숙 이사장과 그녀의 오랜 친구이자 제주 4·3연구소 허영선 소장이 출연했다. 제주올레 21코스를 걸으며 올레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제주의 문화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KCTV제주방송은 향후에도 지역적인 특성을 잘 살리고 제주도민들의 정서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은 3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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