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월말 기준으로 아파트 등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8313호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5.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11호) 6.8% 감소한 총 9330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8938호로 13.5% 증가했고, 지방은 4만375호로 1.6% 늘었다.
제주도의 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353세대로, 전월 대비 30.3% 증가했다. 이중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06대 정도로 파악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