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현대서예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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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현대서예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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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18일 오후2시 센터 다목적실에서 '서예, 전통에 입각한 현대 서예의 모색'을 주제로 모전여전(母傳女傳) 연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가지 운영 중인 '여성 서예가 7인 초대전 '모전여전(母傳女傳)' 초대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 한천(寒泉) 양상철 선생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강연에서는 현대서예의 시대성 모색을 위한 방향 설정과 다양한 시각으로 서예를 소개하고 특히, '읽는' 서예가 아닌 '보는' 서예로의 시각적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자인 한천(寒泉) 양상철 선생은 중학교 때 소암 현중화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고, 이후 서예와 그림을 독학했다. 한문행초서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상을 수행했고, 국내외 초대 및 단체전에 350회 참여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이론과 실기가 겸비된 서예인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6, 4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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