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졸업생 8명에게 70만원씩 560만원을 지급됐고, 나머지 140만원은 2017학년도 신입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체육교사 출신의 김공순씨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연말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효돈중학교에 2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천일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이후 2013학년도 500만원, 2014학년도 600만원, 2015학년도 600만원, 2016학년도 700만원을 쾌척해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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