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2017년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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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2017년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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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할 기관 선정심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요보호 독거노인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확인 및 정서적지원, 생활교육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 공모 결과 4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제주시는 지난 6일 제주도내 노인복지.사회복지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의했다.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는 2017년과 2018년 2년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사업수행에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 받는다.

한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댁에 화재, 가스, 외출동작감지센서 및 응급호출장비를 댁내에 설치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최초 시행인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는 109명의 생활관리사가 28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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