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이광희)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 관장 서승모)은 3일 제주도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중점학교'가 참여하는 제2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이 개최됐다.

JAM이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컴퓨팅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에는 VR체험, 로봇체험 및 코딩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내 20여개 초등학교에서 사전신청한 약 500명의 학생 포함 가족 및 박물관 관람객까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제주거점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는 JAM에서는 3D펜을 활용한 무한상상 3D 입체화가 부스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등 이번 행사에 교육적 활동도 함께 지원했다.

서승모 JAM 관장은 "제2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과 같은 과학행사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