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중심 거점육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지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국비 70%와 지방비 30% 총 100억원을 투자해 연차적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북촌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한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계를 완료해 용지보상을 시작했으며, 공사비 및 보상비 등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착공해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통행 및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등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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